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하마드 오마르 (문단 편집) == 여담 == 키가 198cm에 달하는 엄청난 장신이었다. 병사하기 전까지 미군기지 근처에서 살았으며, 미군이 은신처를 뒤지고도 체포에 실패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rabafrica/885429.html#csidxd80161df1e419a2ba3fd312fb23d42d|#]] [[아프가니스탄]] 국민들에게 [[선풍기]]는 서구의 사악한 발명품이라며 쓰지 못하게 하고선 정작 자기 집에는 '''[[에어컨]]'''(???)과 [[HiFi|하이파이 스테레오 오디오 시스템]][* 정작 아프간 국민들에게는 음악을 연주하거나 듣는 자체를 금지시켰다.]을 갖다놓고, 자기 집 마당 축사에는 선풍기를 설치해놓는 희대의 [[내로남불]]을 보여주었다. 탈레반 정권이 전복된 직후 [[아프가니스탄 구국 이슬람 통일 전선|북부동맹]] 병사가 외신 기자와의 오마르의 축사 앞에서 인터뷰를 하면서 "오마르는 국민들에게 [[우물]]물이나 퍼다 쓰게 하고 선풍기조차 못 쓰게 금지해놓고, 정작 자기 소들한테는 축사에 자동급수장치와 [[선풍기]]를 달아줬습니다. 우리한테 가축만도 못한 취급을 했습니다."라며 황당해하는 모습이 나왔다. 물론 선풍기를 금지한다는 황당한 율법해석이 제대로 된 근거가 있을리는 없고... 당시 아프가니스탄은 발전소가 제대로 복구되지 않아 전기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던 상황이라 사람들이 '더운데 선풍기 돌릴 전기도 없다니'라고 정부에 불만을 표출할 수도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탈레반 정부가 '''"불만을 가지거나 표현할 생각조차 하지마라."'''라는 뜻에서 '선풍기는 사탄의 작품'이라는 억지 파트와[* "파트와"는 이슬람 율법 해석을 의미한다.]를 발표했다는 것이 중론이다. 그래놓고 정작 탈레반 유력자들 사는 집에는 일제 가전제품[* 지금이야 전자제품은 [[삼성]]과 [[럭키금성|LG]]가 꽉 잡고 있고 중국제 전제품이 뒤를 바짝 쫒고 있지만, 2000년도 초반까지는 일제 백색가전제품이 세계 각지에서 부의 상징이자 선망의 대상이었다.]을 잔뜩 갖다놓고 비싼 돈 주고 자가 발전기를 돌린 것은 물론이다.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취미로 [[샹들리에]] 수집이 있었는데, 본인은 오두막집에서 검소하게 산다고 주장했으나 정작 오마르가 살던 저택에는 [[샹들리에]]가 수십개가 넘게 걸려 있었다 한다. 훗날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가 [[무아트 알 카사스베]]를 처참하게 불태워 죽인 것처럼[* 이슬람교에서 사람을 불태워 죽이는 건 엄청난 금기사항이다.],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의 [[내로남불]]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이 사람 후배들도 정신을 못 차린 것은 마찬가지인지 탈레반 간부들이 [[카타르]]에서 호화저택을 짓고 사는 모습이 목격되어 비판을 받았다. [[https://www.newsweek.com/taliban-leaders-are-living-luxury-qatar-316122|#]] [[파일:탈레반 모하마드 오마르 흑벽돌집.jpg]] 카불 점령과 미군 철수 이후 탈레반에서 모하마드 오마르의 그의 선전용 흙벽돌 오두막집 생가를 기념관으로 삼으려는 등 아프가니스탄 내에서 그를 복권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사진에 자세히 보면 모하마드 오마르가 서구 사탄의 발명품이라고 금지했던 현대식 치약과 칫솔이 보인다.[* 독실한 무슬림은 보통 예언자 [[무함마드]]가 사용했다는 Miswak 나무의 나뭇가지로 양치를 하기 때문.] 그의 아들 중 물라 모하마드 야쿠브는 [[탈레반 과도정부]] 하의 국방부 장관에 내정됐다. 현 탈레반 과도정부는 물라 오마르를 열심히 띄우고 있다. 그가 미군의 추적을 피해 도망다닐 때 쓰던 자동차도 발굴했으며 탈레반 지도부가 매우 감격했다고 한다. 발굴한 도요타 자동차는 국립박물관으로 보낼 모양이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292494?sid=104|#]] 게다가 탈레반은 2022년 11월 6일에 그동안 훼손을 염려하며 비공개로 뒀던 무덤 사진도 공개하면서도 성역화가 이뤄지고 있다.[[https://m.yna.co.kr/view/AKR20221107037300009?section=international/all|#]]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